10여 년간 관내 초등학생 결식아동 도와

공주시 인명구조대(대장 김일태)가 지난 12월 26일 오후 2시 50분 공주시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 이날 기탁식에는 (왼쪽부터) 방준연 사무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일태 대장, 오희원 대원이 참석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강 수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백제문화제 등 대규모 행사의 안전요원 봉사 참여로 시의 안전한 축제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최근 10여 년간 관내 초등학생 결식아동을 돕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