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회원들이 모은 성금 525만원 기탁

공주시 사곡면 월가리의 7인회(회장 엄원식) 회원들이 지난 12월 27일 공주시청 사회과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25만원을 기탁했다.

▲ 이날 기탁식에서 곽휘성 사회과장(왼쪽 네 번째)과 엄원식 회장(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7인회 회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인회 회원들은 지난 8년간 모은 회비를 회원의 단합을 위해 사용하는 대신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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