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으로 꾸는 2014년에도 행복한 꿈

15년간 외길로 유화제 합성착향료와 소포제 등을 쓰지 않고 레몬 맛 야채스프, 두유, 어린이 홍상 등 유기농 식품을 가공하고 있는 전형광 하늘빛대표를 만났다.

▲ 하늘빛 직원들 꿈나무앞에서 꿈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전형광 대표

그는 올 야채스프와 레몬스프, 유기농두유와 어린이 홍삼 등 가공식품으로 월 매출 평균 3억원의 수익을 올려 2013년 12월 31일 제21회 충청남도 농어촌 발전대상에서 가공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충청남도는 그동안 FTA 등 급변하는 농어업·농어촌의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농어업인들을 발굴·시상하여 농어촌의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시상식을 갖고 있다.

12월 30일 전형광 대표가 꿈의 공장이라고 말하는 ‘하늘빛’을 방문했다.

계룡면 하대리 갑사 가는 길과 신원사를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아주 경치 좋은 곳...그곳에 저수지가 있고, 산세가 정말 수려하다.

▲ 자신의 사무실에서 유기농 야채스프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하늘빛’을 방문했을 때 말끔한 시설과 친절한 직원들에 또 한 번 감탄했으며, 전형광 대표의 친환경을 사랑하는 모습과 직원들에게 꿈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 있는 것에 행복을 보았다.

그는 말한다.

성공이 저기 있다면 가고 싶다면, 가라! 왜 못 가는가?
건강이 저기 있다면 가고 싶다면, 가라! 왜? 못 가는가?
행복이 저기 있다면 가고 싶다면, 가라! 왜 못 가는가?
마음속으로부터 생각으로부터 말로부터 행동에 이르기까지
못 간다. 못한다. 갈 수 없다. 할 수 없다를 지운다면,
가라. 건강으로, 행복으로, 성공으로,

▲ 가공을 마친 제품들을 담고 있느 직원의 실내 하늘빛 공장 모습

세계 최고의 유기농야채스프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들더라도 달려간다는 전형광 대표는 자신의 꿈만이 아닌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꿈의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일상처럼 생각하는 하루, 한 시간, 매 시간의 일들이 친환경속에서 찾는 하나의 꿈의 조각들이 되고 있는 것이다.

▲ 회사 간판

그의 소박한 말투와 행동에서 자신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하늘빛’직원들에 대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산골, 시골, 농어촌에 활력을 넣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다.

조금 힘들더라고 대한민국 곳곳에 활력을 넣어주는 이런 분들이 늘어났으면 한다.

▲ 하늘빛 직원들 개인에 대해 그 목표를 정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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