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정화두 ‘종미기신’으로 정해

사랑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취적이고 행운을 불러오는 청마의 기상처럼 소원하시는 모든 일 막힘없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민선 4기와 5기, 8년간 시정을 이끌어 오는 동안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공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공주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얼마 있지 않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민선5기가 마무리되고 7월부터 민선6기가 새로이 시작됩니다.

이에 올 한해의 시정화두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새로운 시작을 도모한다’는 의미의 ‘종미기신’으로 정했습니다.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착실히 마무리하고, 중․장기적 사업들은 조기에 사업이 가시화되어 새로 시작하는 민선6기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민선6기로 이어지는 시정이 흔들림 없이 성과를 거두어‘시민이 모두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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