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

새마을금고 공주시 이사장협회(회장 맹일석)가 1월 7일 오전 11시 공주시를 방문해 추운 겨울 화재의 위험이 많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220대를 기탁했다.

▲ 이준원 공주시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김병호 복지과장(사진 오른쪽), 새마을금고 공주시 이사장협회 맹일석 회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공주시 이사장협회는 지난 2012년에도 소화기 220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맹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앞으로도 여력이 있는 한 화재위험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소화기를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받은 소화기를 노인돌보미 40명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220명에게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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