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
새마을금고 공주시 이사장협회(회장 맹일석)가 1월 7일 오전 11시 공주시를 방문해 추운 겨울 화재의 위험이 많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220대를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공주시 이사장협회는 지난 2012년에도 소화기 220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맹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앞으로도 여력이 있는 한 화재위험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소화기를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받은 소화기를 노인돌보미 40명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220명에게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임미성 기자
3777@k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