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간담회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11월22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원공주시장과 정윤길 농업기술센터소장, 노재룡 농업지원과장, 노종선 육성과장, 이무성 기술보급과장과 농업경영인측에서는 이경수 농업경영인회장직무대리와 각 면회장등 22명이 참석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에는 08년 농업부문 예산확보에 대한 농업기술센터에 유통지원반설치 쌀 종합대책위원회설치 운영조례안과 해외연수비 추가지원 등에 대한토론이 있었다.

쌀 관련 예산요구내역은 2007년도 119억1200만원이며 2008년 예산안은 228억원으로 금년보다 증액되었다.

이날 농업경영인 측에서는 “농산물종합유통센타가 없는 관계로 논산시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고장에도 농산물유통센타를 설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유통센타건립에 대해서는 타지역의 시장조사 후 타당성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조합에서는 내년에 11억8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성면 동대리에 과수저장센타를 국비40% 시,도비30% 자부담30%로 과수선별장과 저온저장고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900여평의 부지를 마련한 상태에서 농림부 승인만 남아 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