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다.
봄 향기가 그리운 계절,
아직 콧 끝에 스치는 바람은 차운데
냉이며, 달래며, 오곡수수며,
취나물, 고구마나물 등 온갖 대보름맞이 농산물들이
화려하다.
2월 11일 장날
공주 산성시장은 북적거린다.
햇살이 내리쬐는 귀퉁이에 벌써 둥근 달이 뜨고 있다.
임미성 기자
3777@kknews.co.kr
화려하다.
봄 향기가 그리운 계절,
아직 콧 끝에 스치는 바람은 차운데
냉이며, 달래며, 오곡수수며,
취나물, 고구마나물 등 온갖 대보름맞이 농산물들이
화려하다.
2월 11일 장날
공주 산성시장은 북적거린다.
햇살이 내리쬐는 귀퉁이에 벌써 둥근 달이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