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5주년 맞아 곰두리봉사회에 라면 기증

공주의 생활정보신문 사거리 (대표 김종권)는 지난 3월 15일 창간 15주년을 맞아 웅진동 얼큰이찌개마을에서 공주곰두리봉사회(회장 김선태)에 라면 52박스(약 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종권 대표는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공주 시민들의 감사에 보답 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계속해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곰두리 봉사회 김선태 회장은 “사거리 생활정보신문사가 어려운 여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자리를 만들고 주변의 어려운 환경을 돌아보는 것은 훌륭한 봉사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사거리 신문사가 번창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거리 생활정보신문 김종권 대표는 10년 전부터 곰두리봉사회에 몸담아 봉사를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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