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장 후보에게 …….

지자체 단체장의 자격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공약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이나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현 시장님의 공약이 무엇이었는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여러분들은 기억이 나시는지요? 자고로 알리고, 수첩에 적어 갖고 다니고, 매일 쳐다보고 각오를 다져도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 공약(公約)인데…….

자치단체장의 말과 행동이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데 만약 자치단체장이 우리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행태를 갖는다면 정말 화가 치미는 일이 아닐까합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우리지역발전을 위해 민심어린 질문을 보냅니다.

첫째는 우리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하락에 따른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는지요?

 공주시 재정자립도 17.5%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165위이고, 충남 시(市)평균 32.4%에도 미달되고 있습니다.

둘째는 세종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세종시 편입에 따른 시세감소,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 세종시에 부족한 문화예술의 마케팅 방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셋째는 문화관광의 활성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공주시 관내 각종 축제, 충남교향악단 연주회등과 한옥마을 숙박 및 먹을거리 개발과 백제문화제와 근대문화 (우금티 등) 및 5도2촌, 금강 레저시설 조성 등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공주의 현안들을 직시하고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후보가 차기 공주시장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침대가 따뜻한 이유!

무척 사랑하던 아들이 군대를 가게 되었다. 엄마는 아들을 군대 보내고 난 후 너무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 번씩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 초 여름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편지를 썼다.

“보고 싶은 아들아. 아직도 네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듯 따끈따끈하구나. 엄마는 매일 너의 침대에 누워 너의 체온을 느낀단다.”

그로부터 얼마 후 아들의 편지가 왔다.

“보고 싶은 부모님께. 제 방 침대 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을 깜빡 잊고 켜놓고 입대했네요. 이제 그만 꺼주세요. 총총.”

▷ 한번쯤
한번쯤 청혼 받겠지(노처녀)
한번쯤 부자 되겠지(서민)
한번쯤 맞겠지(로또복권)
한번쯤 표 안 나겠지(거시기) 

▷ 센스퀴즈?

1. 파도가 춤추는 이유는? 답:→?갈매기가 노래하기 때문에.
2. 질문할 때 한손만 드는 이유는? 답:→ 두 손 들면 만세가 되니까.
3. 콜라와 마요네즈를 섞으면? 답:→ 버려야한다.
4. 곤충의 몸을 삼등분하면? 답:→ 죽는다.
5. 낯선 여자에게서 그 남자의 향기를 느꼈다? 답:→ 혹시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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