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급별 팀을 모두 가진 시도는 경기도와 대전뿐

하이트진로(대전특판지점장 방상복)는 28일 오후 19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전광역시축구협회에 ‘대전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방상복 지점장(사진 왼쪽)

하이트진로는 이날 대전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4 IBK 기업은행 WK리그’ 축구경기 개최에 앞서 대전지역 축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다년간 대전광역시축구협회 후원을 비롯해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프로축구단 후원사업과 공공기관축구대회 후원 등 대전 축구발전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임용혁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은 “올해 대전코레일 축구단과 대전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대전으로 연고를 옮기면서 초등부터 프로까지 각 급별 팀이 모두 채워졌고 전국에서 각 급별 팀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시도는 경기도와 대전뿐”이라며 “이 결과는 대전이 축구특별시로써 발전을 하고 있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이어는 “하이트진로가 그 동안 대전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하이트진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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