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발전유공자 20인에 대한 표창 수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이준원 시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분들은 지역을 위해 어려울 때마다 나서서 봉사하는 지역사회에 향을 피워주시는 분들로 상을 받을 만한 분들이 상을 받았다”고 치하하며 “공주시에 펼쳐놓은 사업이 마무리 되고 후손들에게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봉명리 유국종씨가 “5도2촌사업이 지역 내 불협화음이 되는 것은 홍보부족이 아닌가 판단된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자 이 시장은 5도2촌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금성동 윤경자씨는 “하상보호공 설치 후 많은 시민들이 낚시를 하는 등 애용을 하고 있다”며 공원화를 당부하자 이 시장은 “공원화와 함께 백제대교 밑에서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공발전유공자로 공주시장 표창을 받은 시민은 유구읍 석남리 정만수, 조용식(이인면 목동리), 이은설(이인면 달산리), 유원영(탄천면 삼각리), 유국종(계룡면 봉명리), 박경수(반포면 국곡리), 박항기(장기면 산학리), 이조하(의당면 용현리), 오길웅(우성면 상서리), 방용일(사곡면 호계리), 임관수(신풍면 선학리), 조순호(반죽동), 윤경자(금성동), 신용식(교동), 이미자(교동), 안계갑(오곡동), 한재경(교동), 신동안(옥룡동), 이상수(신관동), 성희창(옥룡동)등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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