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언론인협회 공동 인터뷰-1

세종시언론인협회(회장 김광섭) 회원 일동은 민선6기 제2대 세종시의회가 지난 7월 출범함에 따라 이를 이끌고 있는 임상전 의장을 만나 그동안 소견을 들어봤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임상전 의장을 주축으로 윤형권•장승업 부의장, 서금택•이충열•고준일•박영송•김복렬•김선무•김원식•김정봉•안찬영•이경대•이태환•정준이 등 15명의 의원이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이들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임상전 의장께 세종시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과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주 -

임상전 의장 : 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회와 세종시 행정부와 언론이 삼위일체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명품세종시가 될수 있고, 명품 세종시 의회와 명품 언론사가 된다고 생각한다.

▲호탕하게 인터뷰에 응하던 임상전 세종시특별자치시의회 의장

김광섭 회장 : 제2기 세종시의회가 출범한지 2달여가 넘었는데 소감 한말씀 해 주시죠?

▲김광섭 회장

임상전 의장 : 그동안 우리 세종시민들이 저희들에 대해 기대한 만큼 시민들의 소리를 들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은 시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들을 때 보람이 있고, 그걸 바탕으로 세종시의회는 현장에서 시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화합된 의회가 되기 있고, 그렇게 됨으로서 거리감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임상전 세종시의장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세종시언론인협회 기자들 모습

하은숙 부회장 : 그동안 원구성을 하는데 늦어졌고 여야간의 충돌로 진통이 컸습니다. 진통 끝에 의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클 것 같은데 의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임상전 의장 : 초선의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젊다는 것이다. 젊다는 것은 그만큼 일을 한다. 의욕적으로 활기있게 젊은이들은 일을 한다. 젊다는 것은 희망과 열정이 있다는 것다. 초선의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는 의원이 많다는 뜻이다. 그래서 저는 장으로서 능력있는 열정적인 동생들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보람있다. 그리고 의원 원구성하는데 잡음이 있었지만 그 열정과 노하우와 경륜을 통해서 더욱 더 똘똘 뭉치는 의회가 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

하은숙 부회장 : 그리고 또 하나 소통과 화합의 적임자라는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어떤점이 그런 평가를 받는 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임상전 의장 : 의원들은 행동과 어원과 자세가 바러야 한다. 의정은 옳을의 바를정이다. 그래서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해야 한다. 그래서 깨끗한 이미지를 시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러기에 장과 의원 모두가 깨끗하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만 으뜸 의회, 으뜸시민이 명품세종시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연제호 간사

연제호 간사 : 앞으로 의회 화합방안에 대해 고민이 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요?

임상전 의장 : 세종시의회는 새정치연합이 9분, 새누리당이 5분이다. 일단은 정당을 떠나서 여야를 떠나 장형으로서 20대 만나 30대 40대 50대 60대 형제간으로 생각하고 부모 따르듯이 잘 따르고 있다. 경륜이 많은 사람을 따라 배우는 자세의 의욕이 있다. 그래서 연찬회도 열고 전문가를 데려다 교육을 받았고, 12일에 내년도 예산 때문에 8시간 공부를 하고 이를 시험을 봐서 80점 이하면 퇴출시키겠다. 이렇게 배우는 의욕으로 임하고 있다.

▲남난우기자

남난우 기자 : 의장님이 추진력이 있고 추진력이 있는 것 같은데 전반기 의장으로서 앞으로 세종시를 위해서 해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임상전 의장 : 우리 세종시가 15만이 된다. 세종시는 예정지역과 주변지역이 있다. 예정지역은 확실히 국비로 해결하나 주변지역은 지방자치자금으로 하기 때문에 지방균형발전이 어렵다. 이것이 세종시의 목표가 서울의 인구를 분산시키고 균형발전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제일 안될 것 같다. 그중에서도 세종청사가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아직도 이런 점이 안되고 있다. 중앙에서 겉으로만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 균형발전, 그중에서도 14개부처가 왔는데 공무원들이 5천명이 KTX타고 자문받으로 서울로 왔다갔다하는 절름발이 행정을 했다. 이래서 국회분원이 이곳으로 와야 한다고 의장단에서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그래야만 하루에 223명골로 가는 행정공백과 소요된 150억원에 대해서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빠른시일내에 기재부장관은 아니어도 예산실장을 만나 균형발전이 되도록 예산적인 면에서 간청을 할 예정이다.

▲전체사진 (좌롬부터 강영한,남난우,김영운,김광섭,임상전의장,하은숙,홍옥경,연제호,임미성 기자)

임미성 기자 : 의장으로서 리더십이 우선되는데 요즘 영화 ‘명량’을 통해서도 이순신 장군의 리십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리더십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임상전 의장 :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며, 현시대에 맞는 리더정신을 가진 분이다. 그러기에 몇백년을 지나도 존경받는 거다. 저도 육군소위 장교출신으로 리더는 정신적으로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행이 올바르게 행동과 일치하여 현장위주, 솔선수범 정신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는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영운 기자 : 세종시에 대한 열망들이 클텐데 의장님은 앞으로 의회차원에서 어떻게 이끌어나갈것인지요?

임상전 의장 : 세종시는 예전에 연기군이었다. 세종시는 역대 임금중에서 으뜸이었다. 그래서 세종시는 전국에서 으뜸, 세계에서 으뜸이 되기 위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다. 그러기 위해 아이들을 위해 명문학교, 문화적환경, 친환경먹거리, 일거리 창출 등을 만들어 사람들이 몰려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런 방안으로 해야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것이다.

홍옥경 기자 : 2대 의원님들은 초선의원들이 많은 역량강화를 어떤점과 어떤분야에 다각적인 노력을 할 예정인지요?

임상전 의장 : 옛 말에 주경야독이라고 했다. 초선의원들이 모두 대학교를 다 나왔지만 학교에서 인성을 배우지 않았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과 인성을 통해 전문적인 교수와 박사를 초청해 교육도 받고, 행정과 예산분야에 대해 능통한 공무원들의 전문가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은숙 부회장 : 새누리당에 비해 새정치연합은 초선의원이 많고 집행부와 같은 당으로 의회의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임상전 의장 :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과거에 그런점이 많이들 있었다고 한다. 그렇치만 시민들과 공문원들의 자질이 높아졌다. 그런데 그렇게 치우치면 시민들이 먼저 안다.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15명이 당이라는 관념을 없애자고 했다. 그래서 원 구성이 잘 된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의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였다. 시장이나 14만 시민들, 의원들은 목표는 하나다. 어떻게하면 세계 192개국가 중에서 가장 으뜸 세계적인 도시, 전국에서 명품으로 으뜸도시가 되느냐이다. 그래서 20만 50만 인구가 형성되어 전세계 사람들이 방문하고 배워가는 것이다. 세종시가 자치시로 2년밖에 안되었다. 사람으로 치면 2살밖에 안된 것이다. 그러니 시민들이 어머니가 되어 넘어지지 않게 일거리를 주고 관심을 갖는 것이다.목표는 하나 명품과 으뜸도시를 만드느냐가 세종시나 세종시의회, 시민모두의 바람이다.

연제호 간사 : 시민들은 의원들이 청렴하게 의정활동을 해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회 의원들의 청렴도를 위해 어떤 점들을 신경 쓸 계획입니까?

임상전 의장 : 그것은 똑부러지게 백점만점 답변하기가 어렵다. 청렴도는 항시 자기가 자기를돌아볼 줄 알고, 채찍질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성이 우선인데, 제가 연장자로서 경험과 경륜이 많기 때문에 깨끗한 마음과 대화로 민원을 이렇게 해결했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그래서 공무원들게 거리를 두지 말기를 원하고 있다.

임미성 기자 :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이 가을 어떤 책을 읽으라고 권해주고 싶으신지요? 특히 세종시는 청소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의장으로서 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임상전 의장 : 요즘 청소년들에게 저는 위인전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 위인전을 통해 자기 반성과 성공, 출세에 대한 전문가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전문가를 위한 목적의식과 목표에 알맞은 정열과 인내가 중요하다. 이런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위인전을 통해 꾸준히 그정신과 집념을 배우기를 원한다.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의 모범사례를 읽어보고 자신에게 적용하기 바란다. 그래서 저는 TV프로그램 강연 100℃를 꼭 본다. 거기에는 배울 점이 많다. 그런 프로그램도 꼭 보기 원한다. 요즘 부모들은 과보호를 많이하는데 조금 과감하게 키울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는 전문적인 책을 통해 성공에 대한 목표를, 위인전을 통해 인내를 배우기를 바란다.

김영운 기자 : 의장님께서는 올바른 마음과 정신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2대 세종시의회를 꾸려나가는데 의장께서 생각하는 의정방향이 궁금합니다.

임상전 의장 : 가장 중요한 것은 공무원도 내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공무원과 의원이 일치가 되어 일치된 마음과 행동으로 세종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한 거리감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세종시가 명품도시가 되게끔 보름달이 되어 밝게 비추겠다.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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