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오가던 길목에
사람도 마음도 옮겨간 구 법원 앞길
노오란 해바라기가 가득
가을을 담고 있다.
사람들이 떠나간 그곳에
바람탄 잠자리 날아왔다.
노오란 해바라기 품안으로
가을이 날아 온다
2014년 구 법원 앞에 핀 코스모스를 보며
임미성 기자
3777@kknews.co.kr
사람들이 오가던 길목에
사람도 마음도 옮겨간 구 법원 앞길
노오란 해바라기가 가득
가을을 담고 있다.
사람들이 떠나간 그곳에
바람탄 잠자리 날아왔다.
노오란 해바라기 품안으로
가을이 날아 온다
2014년 구 법원 앞에 핀 코스모스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