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원 총장 퇴임기념 <백제문화제 60년>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 퇴임기념 백제문화제 60년 ‘백제, 축제로 부활하다’ 출판기념회가 10월 1일 오후 5시30분 한옥마을 새이학에서 개최됐다.

출판회장 전경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 오시덕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김창호 공주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백제, 축제로 부활하다’ 필진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병진 향토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윤용혁 백제포럼 회장은 개회 인사에 이어 책이 출간되기까지 경과보고를 통해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은 2014년 8월 31일자로 35년을 봉직한 공주대학교를 퇴임했다.

2007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통합백제문화제의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며 ‘2010 세계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며 “퇴임에 즈음하여 백제문화제 60년을 맞게 되어그동안 축제를 기획, 추진하고 이에 참여한 여러분과 함께 정리하여 출판한 것이 ‘백제, 축제로 부활하다’ 이며 이 기록은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의의 이외에 축제를 직접 추진하고 참여한 이들의 현장의 경험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고 말했다.

 

윤용혁 백제포럼 회장의 경과보고

 

 

최석원 전 총장의 인사말

 

최석원 전 총장은 “이 책을 발간하게 된 것은 심대평 전 지사의 권고로 시작됐다”며 “이 책은 60년을 맞는 백제문화제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만들어 앞으로 새로운 단계의 백제문화제 발전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될까 하는 생각으로 꾸몄다.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가 되고 유네스코에 등록되는 축제가 되는 날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김창호 공주대 총장 직대의 축사

 

심대평 전 지사의 축사

 

박수현 국회의원의 촉사

 

 

변평섭 전 세종시 부시장의 축사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의 건배사

 

심대평 전 지사는 책은 백제문화의 정신을 되살린 것으로 백제문화제 60년의 역사를 새롭게 쓴 최석원 총장의 업적이 크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평소 총장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지역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백제가 패망의 역사가 아닌 다시 부활하는 백제를 축제를 통해서 보여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공연에는 남은혜 명창의 소리와 전소담 성악가의 축가, 김학수 교수의 색소폰 연주로 이어졌다.

남은혜 명창의 소리 한마당

 

김학수 교수의 색소폰 연주

 

전소남 성악가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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