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숙한 인간관계의 조언......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설령 잘못한일이 있어도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지 않고 잘못을 감추려들거나 남의 탓으로 돌리려한다. 그러면서도 남의 잘못을 발견했을 때는 용서하기 보다는 약점을 들추어내어 비난한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습관적으로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 불평하기를 좋아하고 남을 헐뜯기를 즐기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

비난도 자주하면 습관이 된다. 마찬가지로 칭찬도 자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억지로라도 칭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익이 된다.

우리주변에는 남의 말을 잘 들으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사람이 있다.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리거나 잔소리로 상대방이 듣든지 말든지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은 결코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어려울 것이다.

대체적으로 자기에게 관심을 보내주는 사람에게 관심을 나타내기 마련이다. 따라서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기 바란다면 내가먼저 순수한 관심을 가져야한다.

인간관계에서 다른 원칙과 마찬가지로 관심의 표현도 진지해야함은 물론이다. 친구를 사귀려면 상대방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주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한다.

▷ 주인을 속인 농부!

주인집의 소 한 마리를 맡아서 키우는 순박한 농부가 있었다. 이 암소가 새끼를 낳았는데 두 마리였다. 순박한 사람이긴 했지만 두 마리 다 주인 것이 되리라 생각하니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저 한 마리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곰곰이 생각한 농부는 주인을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소가 어제 새끼 한 마리 낳았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그는 ‘한 마리’라는 대목에 상당히 힘을 주었다. 주인이 듣고 보니 수상했다. 소가 한 마리 낳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어째서 저 녀석이 한 마리라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일까? 주인이 꾀를 내어 넘겨짚어 물어보았다.

“이 사람이 무슨 소리야! 새끼 두 마리 난줄 내가 아는데.”

농부가 부끄러움을 못 이겨 얼굴을 붉히고 긁적긁적하면서 고개를 못 든 채 이렇게 말했다.

“주인께서는 정말 모르시는 일이 없으십니다요.”

▷ 기억해두고 싶은 명언

1. 오늘은 한번만 오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2. 항상 아름다운 것은 눈앞에 두어라
3. 친구에게 속는 것보다 그를 못 믿는 것이 더 수치스럽다.
4. 사람이 운을 찾는 게 아니라, 운이 사람을 찾는다.
5. 현명하라. 너무 높게 솟아올라서 떨어지는 것보다, 솟아나기 위해 굽히고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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