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장터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이불기증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여성회(회장 조순호)가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여성회 조순호 회장과 회원 40여명은 지난해 백제문화제 알뜰장터 및 봉사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지난 12월 29일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5명에게 이불 35체를 기증한 선행이 뒤 늦게 알려져 주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순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