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여름철 전염병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주간에는 잔류소독 위주, 야간에는 연막소독 위주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일본뇌염 외 4종에 대한 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중독발생 예방 홍보를 위해 일식집, 대형음식점, 도로변 및 관광지주변업소 250개소에 여름철 식중독사고 예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감자,복어,모시조개,바지락,굴,홍합의 독소 등 자연독식중독에 주의할 것과 살모넬라,장염비브리고,병원성대장균,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 식중독 등 세균성식중독에 주의하도록 했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77개 기관의 질병 모니터 망 활용으로 환자의 조기발견과 적기 조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