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공주 신금지구 주거용지 등을 입찰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금흥, 신관동 일원에 위치한 신금지구는 전체 사업면적이 23만96㎡로 신도심에서 300m, 행정도시에서 20km내에 인접해 있다.

신금지구 공급용지는 △이주자택지 39필지 △생활공급택지 2필지 △일반 실수요자 단독택지 33필지 △준주거용지 1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종교용지 1필지 등이며, 공급가는 실수요자택지는 ㎡당 64만3000원, 준주거용지는 93만원, 주차장용지는 74만3000원, 종교용지는 67만원 등이다.

토지공급은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가 토지공사의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을 통해 접수부터 입찰, 개찰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입찰참가를 위해서는 금융지관 등에서 발급하는 범용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이후 8월 29일 공고 후 9월 10일~12일까지 인터넷 접수, 추첨 및 입찰후 9월 17일~21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공사 홈페이지나 지역본부 고객지원침(042-530-2692~3, 2690)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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