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공주에서 강연회를갖는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정서와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하고 자녀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8일(토) 오후 2시부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착순 마감하며 접수방법은 전화 및 방문접수이고 문의처는 웅진도서관(☎ 856-0678, 840-2468)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참석자 2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람을 귀하게 가꾸는 글쓰기 교육’이란 주제로 강연하는 김용택 시인은  창비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1’ 외 8편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1986년 ‘맑은 날’로 제 6회 김수영문학상과 1997년 ‘사람들은 왜 모를까’등 여덟 편의 시로 제12회 소월 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덕치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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