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공주국제미술제가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59일간의 일정으로 임립미술관과 주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MBC대전문화방송과 임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후원하는 제4회 공주국제미술제 주 전시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5개국의 평면회화 작가 100여명이 참여하여 “Doing Art's”라는 주제로 작가 개인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부 전시에서는 ‘물위에 펼쳐진 이야기’라는 전시명으로 야외 조각 작품이 설치 전시되고, ‘백제의 엿보기’라는 전시에서는 미니어쳐로 제작된 백제인의 생활상의 단면이 전시된다.

관람객 참여 행사로는 ‘주말미술체험’과 ‘야간예술영화 상영’,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 찍기 콘테스트’가 열리며, 충청남도 각 박물관 미술체험 및 특별체험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립 미술관장은 “이번 공주국제미술제에 참여한 작가들은 관객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혼신의 힘으로 제작한 작품을 통하여 관객과 만나고, 미적 감흥을 나누기를 원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www.limlipmuseum.org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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