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엔 이런 하루였으면…….

- 사람의 향내가 물씬 풍기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오렌지 같이 시큼하면서 달콤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향수를 부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맑은 물 같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역시 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담담하거나 자증 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자신에게 쏘는 화살

시저가 큰 잔치를 마련해 놓고 많은 귀족들과 친구들을 초청 했다. 그런데 잔칫날은 아주 좋지 못한 날씨였다. 시저는 기분이 몹시 상해 화를 내다가 엉뚱한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렸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라는 것이었다.

시저의 명령에 부하들은 하늘을 향해 활을 쏘았다. 그러나 부하들이 쏜 화살은 되돌아와서 그들 머리에 떨어져 많은 중상자가 생겼을 뿐이었다.

어떠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망과 불평을 하기 쉽다. 하늘을, 타인을, 환경을 원망하곤 한다. 그러나 원망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박히는 화살에 불과하다.

자신을 한번 돌아보자. 혹시나 나에게 화살의 시위를 겨누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들?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전쟁: 무서워(war)
- 가장 무서운 소년: 무섭군(君)
- 가장 무서운 소녀: 무서울 걸(girl)
- 가장 오랫동안 무서운 것: 무섭니 롱(long)
- 가장 무서운 소: 무섭소
- 가장 무서운 아주머니: 무섭네
- 가장 무서운 사람: 무서워 유(you)

▷ 짧은글 긴 유머?

1. 전부터 생각해 봤는데 너라면…… 잘 끓이더라~
2. 너 보구 시퍼(싶어)……렇게 질렸어.
3. 너는 나의 전……부치는 실력 알뒤(지)?
4. 너 학교에서 못 생겼다고 소문났어……난 망치 생겼다구 소문났고.
5. 너 밖에 없어……난 안에 있는데.
6. 나 말리지마!……나 건조한 거 싫어!
7. 우리 앞으로 만나지 말자……뒤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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