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제36회 충남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수강생 3명이 입상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서예부문의 수강생은 3개 반 60명으로 이 중 지난달 29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접수한 미술대전에 작품을 응모해 3명이 입상했는데 한정란(교동. 36세)의 ‘관동별곡’, 이영숙(신관동.50세)의 ‘망산산’, 심정애(신관동 69세)의 ‘고시’가 각각 입선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천안시민회관에서 있었고 입상 작품은 천안 충남학생회관에서 29일부터 1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종합사회복지센터 역할수행과 시민의 복지욕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한 서비스제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우수한 강사확보로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체력 단련실, 배드민턴장, 탁구장, 목욕실, 이·미용실 등 부대시설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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