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장기중학교(교장 김준환) 전교생과 교사 140여명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사랑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음성 꽃동네 방문은 장기중학교 전교생과 교사들이 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음성 꽃동네를 찾아 사랑나눔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있다.

장기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세상이 우리가 기대하는 희망이며 꽃동네의 꿈입니다.’라는 글귀를 맘속 깊이 새기며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정신질환자, 심신장애 아동 등 불우이웃들을 위해 방청소, 양치 도와 드리기, 말동무 되어 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경원 교감은 “이번 사랑 체험학습은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봄으로써 학생들에게 진정한 이웃사랑 정신을 깨닫게 하기위해 실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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