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위한 귀농귀촌 시책 홍보에 박차 가해

공주시가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한다.

▲ 지난 박람회 참가 모습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외 3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가장 큰 규모의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하고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선배 귀농멘토 등 30여명을 참여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제공과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일대일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며” 또한 “도시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돕고자 ‘귀농귀촌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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