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119안전센터, 115세대 기초소방시설 보급 나서

공주소방서 신관 119안전센터가 9월 25일 의당면 관내 화재취약가구 115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관 119안전센터 직원과 의당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제)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보급 행사에서는 의당면 관내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설치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추진사항으로는 의당면 관내 화재취약가구 115개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전달 및 설치 △주택 소방안전점검 △ 소화기사용법 교육 등이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빈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신관 119안전센터 직원, 의당면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25일 의당면 화재취약가구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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