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는 11월 22일 총장 접견실에서 김재현 총장을 비롯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웅진장학생(외국인 대학원생) 초청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윤석금 회장은 동남아 우수인력 유인과 지식기반 확장 및 경제력 팽창 가능지역 유학생을 양성하고 향후 관계국과의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자 지난 2006년 3월부터 공주대학교에서 학업하고 있는 외국인 대학원생들에 매달 300,000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외국인 대학원생은 베트남 석·박사과정 4명과 방글라데시 석사 6명 등 총 10명으로 현재 학업 중에 있다.

공주대학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그동안 소리 없이 진행 시켜온 웅진장학생 사업을 실질적으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행사 진행을 통하여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학내 구성원들이 고르게 국제교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 협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공주대학교의 국제화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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