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선도농업인 코칭프로그램 성과발표대회 최우수수상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신지식농업인회가 시행한 ‘2016년도 선도농업인 코칭프로그램’ 교육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2016년도 선도농업인 코칭프로그램 교육과정 시상식 장면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 중 8월 7일에서 13일까지, 6박 7일 동안 신지식농업인이 운영하는 선도농가 ‘미마지’ 코칭농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의 취지는 우수한 후계 농업인을 선발하고 포상하여 농업정착의지를 확고하게 하는 것이며, 교육과정에서 작성한 일지와 코칭 강사의 일일평가기록 등을 토대로 정량평가 및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하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 및 시상한다.

농고부의 프리젠테이션에는 1차로 선발된 13명이 참여했으며 1명당 5분 동안 발표하고 3분간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획득한 식품가공과 2학년 권서린 학생은 가장 높은 등급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차세대 예비 농업인으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권서린 학생을 지도한 최승현 지도교사는 “공주생명과학고는 영농정착 및 농업창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분야의 선도농업인에게 성공 노하우와 비전을 제시받아 농업창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심어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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