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정 현황 설명 및 현안 해결 위한 정책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는 10월 25일 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전임 의장을 도의회로 초청해 의정 현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조치연 제10대 후반기 제2부의장, 김문규 제8대 전반기 의장, 박동윤 제7대 후반기 의장, 유병기 제9대 전반기 의장, 이복구 제7대 전반기 의장, 이종수 제5대 전후반기 의장, 김재봉 제6대 후반기 의장, 윤석우 현 의장, 정순평 제8대 후반기 의장, 강태봉 제8대 후반기 의장, 이준우 제9대 후반기 의장, 김기영 제10대 전반기 의장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수 전 의장(5대)을 비롯한 김재봉(6대), 이복구·박동윤(7대), 김문규·강태봉·정순평(8대), 유병기·이준우(9대) 전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석우 의장은 전임 의장에게 제10대 도의회 의정 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윤 의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이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며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다”며 “그 밑바탕에는 선배 의원님과 의장님의 땀과 노력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전직 의장단 의정설명회 장면

이어 “이제 중앙에서도 자치와 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과거보다 더욱 공감하고 있다”며 “취약한 지방재정의 문제, 자치입법권과 자치조직권 문제 등은 반드시 해결할 과제이며,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광역의원 후원회 허용 등도 꼭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도의회는 이러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나 선배 의장께서 좋은 고견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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