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화재취약대상 25개소 재선정 위한 위원회 열어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월 23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관내 소방대상물 중 화재발생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하여 특별 관리하며 기존에 선정된 취약상의 위험성 여부를 평가 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해당 건물의 화재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매년 심의를 걸쳐 대상을 선정·해제하는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주동일 화재대책과장(위원장)은 “2017년 재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집중관리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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