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간 개최

공주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 간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백제문화제 발전방향설정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1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올해 63주년을 맞는 백제문화제는 국내에서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웅진성 퍼레이드, 실경공연 등 대표 프로그램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김경태 위원,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주)열린기획 조성화 대표, 세종특별자치시 최영희 축제전문가 등을 초청, 제63회 백제문화제 발전방향설정에 대한 주제로 백제문화선양위원회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회를 갖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63년을 맞은 백제문화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63회 백제문화제 개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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