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수한 관광지와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백제문화제 등 주요 축제를 비롯한 관광 콘텐츠를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2월 16일 오시덕 공주시장이 2017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공주시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오시덕 시장은 “공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대의 여행 박람회인 ‘2017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공주시 문화관광 홍보관을 설치, 흥미진진 공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마곡사, 갑사 등 천년고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시하는 한편 지역의 관광상품과 CI, BI, 마스코드 홍보를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펼쳐지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것은 물론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별도로 마련, 공주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밤을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알리기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숨은그림찾기, 특산품 뽑기,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흥미진진 공주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