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기총회 개최…신규위촉 및 유공표창

(사)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지연)에서는 2월 23일 오전 11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 대회의실에서 홍종희 지청장, 범피센터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주)정양SG 대표인 안병권 부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사업집행과 2017년 사업계획의 심의 의결에 이어 훽트(주) 대표인 정지연 이사장의 임기 도래와 관련해 새로운 임원선출을 하여 (주)정양SG 대표인 안병권 부이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신규 위원으로는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 이선관 등 4명을 영입했으며 유공위원으로 선정된 청양 동우건설(주) 유동조 대표 등 5명에게도 대전지검공주지청장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그리고 피해자보호지원기금 기탁에서는 피해자 사후지원팀의 ‘함께하는 파랑새’ 정종순 위원이 작년 10월 한국방송통신대 공주학생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바자회’ 개최 결실수익금 100만원과 신규위원으로 영입된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이선관 대표의 기부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됐다.

▲ 2017년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16년 한해동안 범죄로 인하여 피해당한 피해자에게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등 피해자보호지원금으로 115명에게 7,943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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