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예술인들의 2016년도 주요활동상 정리

(사)한국에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주지회(회장 신현보)가 지난 1년간의 활동상을 다양하게 담아낸 ‘공주예술지 제26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공주예술지에는 △2016 공주예총 주요활동 △2016 지부별 주요활동 △고마나루향토연극제 △웅진판타지아 뮤지컬 ‘무령’ △예술 동아리 활동 △청소년문화센터 활동 △공주예술 지상 캘러리 △인물포커스 △호주한국문학협회 탐방기 △신간안내 등 공주예술인들의 2016년도의 주요 활동들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신현보 공주예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예술은 세상을 그리고 사람을 아름답게 가꾸려는 수행의 과정”이라며 “이 길에 기꺼이 동참한 동주 예술인들의 생각과 자취를 담아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태근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장은 “예술이라는 이름표를 단 창작물들이 넘쳐나는 오는날, 순수예술을 지켜나가는 것은 점점 어려워져만 가고 있지만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예술문화의 조화와 재창조를 거듭하는 것 또한 우리 예술인들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 동안 공주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쓰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주예술의 지속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주예총은 2016년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마당 △소외지역 영화상영 △대한민국 청소년축제 영페스타 △2016벚꽃과 함께하는 풍경사진전 △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 기념 전국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삶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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