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고생물학자’ 주제…기수별 상시 모집

계룡산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에서 ‘우리 모두 고생물학자’라는 주제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하는 목적은 학생들이 자연과학과 문화예술 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함으로 써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 사고력, 탐구력, 호기심을 키워 주는데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유물과 스토리를 통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기존의 문화예술교육과는 달리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큰 경험의 장과 기회를 제공하여 재능 발굴, 올바른 인성과 도덕적 판단력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화석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경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창작물을 제작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 운영하여 학생들 스스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화석이라는 주제를 계룡산자연사박물관 만의 식물화석 스토리를 통해서 스스로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박물관의 전시물을 통한  능동적인 교육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노벨상이 자연사박물관의 수에 비례 한다”는 신념으로 자라나는 과학도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우리 모두 고생물학자’ 응모자격은 초등학생(1~6학년)이며 접수기간은 지난 3월 9일부터 기수별 상시 모집(25~30명 선착순) 중에 있으며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3기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부터 3시 까지 10주간 이며 이사업은 충남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자연과학의 대중화와 자연과학분야의 세계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자연사박물관으로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국립공원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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