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지난 3월 14일부터 심폐소생술 확산을 통한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중 우수대원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추진 중이다.

119 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원 중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이수자로 구성, 심폐소생술 보급 및 생명존중 실천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높은 심폐소생술 보급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공주소방서는 11명의 119수호천사를 양성중이며,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이 지도중이다. 또한, 다문화 의용소방대원도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 중이다.

공주소방서에는 현재 총 10명의 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는데, 학교 관공서 지역단위 축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교육과 각종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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