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충절의 고장 충청을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세종시를 지방분권 실현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 △대전을 기존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우수 인력을 결합해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 △충남을 역사와 환경과 인문학적 상상력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미래 활력 중심지로 육성 △충북을 백두대간의 생태와 에너지가 넘치는 생명·에너지 미래산업 중심지로 육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예산과 권한을 지방으로 대폭 이양 △충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본소득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 등의 세부 공약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이 후보는 경부축은 물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강원-충청-호남축 고속철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인재들이 떠나지 않도록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청와대에 지역협력실을 신설해 대전담당관, 세종담당관, 충북담당관, 충남담당관을 만들어 충청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구조 역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수많은 정치인들이 많은 약속을 했지만 지키는 사람은 없었다”면서, “공약이행률 96%, 약속은 반드시 지킨 이재명만이 충청을 지방분권,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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