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먹튀 사범 등 총 504명 검거 33명 구속

충남경찰청 수사과는 2017년 2월 7일∼5월 17일 사이 100일 간에 걸쳐 추진하는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3대 반칙행위 집중 단속 계획의 반환점인 3월 28일(계획 추진 후 50일)을 맞아 수사 분야 3대 반칙 행위로 선정된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보이스 피싱 등 사이버금융 범죄, 사이버명예훼손 모욕)  △생활반칙(안전비리, 선발 비리 사범 단속)에 대한 중간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 충남경찰청사 전경

우선 △인터넷 먹튀(사기) 사범 158명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 사범 126명 △인터넷 명예훼손·모욕 사범 59명 △안전 및 선발 비리 사범 161명 도합 504명을 검거하고 그중 국민 생활주변의 공동체의 신뢰를 크게 저해한 것으로 판단되는 33명을 구속했다.

이는 전년 동 기간(50일) 대비 인터넷 먹튀 사범 16명, 보이스 피싱 등 사이버금융 사범 77명, 안전 및 선발 비리 사범 110명 도합 203명의 검거 인원이 향상된 수치이다. 다만, 인터넷 명예훼손·모욕 사범의 경우 전년 대비 검거인원이 21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수사 분야 3대 반칙 행위인 안전비리, 선발비리, 3대 사이버 반칙행위에 대하여 엄정한 자세로 적극 추진하여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견인에 수사 경찰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