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는 4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저수지에서 지사, 세종시청, 조치원소방서, 긴급복구동원업체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상황을 설정하여 주민대피와 부상자 구조, 응급복구 등을 위한 지사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배수장의 침수에 대비한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김남표 지사장은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은 실제상황과 똑같은 반복적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몸으로 직접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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