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 사범대학은 체육교육과 故 강충식 교수의 미망인이자 덕천장학회 회장인 이선자 여사가 4월 24일 학장실을 방문하여 사범대학 학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이병기 사범대학장, 이선자 여사(前 공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충청남도 위원, 현재 공주시노인대학장) 강경환 건양대 교수, 체육교육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선자 여사는“故 강충식 교수는 학교 사랑뿐만 아니라 제자 사랑이 각별한 분이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더욱 높이 잡아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기 사범대학장은 “덕천장학회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아주 특별한 장학금으로 다른 장학금보다 더 뜻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여 알찬 열매를 수확 할 수 있도록 응원과 성원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덕천장학회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로 후진 양성에 진력하다 작고한 덕천 故 강충식 교수님이 지난 2006년도에 1억의 장학금을 사범대학에 기탁하여 운영되는 장학회 사업으로 2006년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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