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세종시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한 선대위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의당 세종시 선대위의 공동위원장으로는 오세정 국회의원·오석정 前 조달청장·임태수 前 세종시의원 등이 선임됐으며, 본부장은 이강현 국민의당 세종시 지역위원장이 맡았다.

오세정 공동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발족식에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들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유일하다”며 “세종시민이 한마음으로 안후보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상무위원을 지낸 서범석씨(61)와 백종락 세종안전한등교학부모모임 대표 등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윤진규 前 한국노총 연기군 지부장도 이날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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