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랑초등학교(교장 이갑주)에서는 7월 19일 어린이 41여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보전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환경교육·홍보단 운영 계획에 의한 것으로 청양대학 환경과 양재경 교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시했다. 
양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우리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이 파괴되면 결국 우리 인간에게도 그 화가 미친다며 환경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보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학생들은 이날 환경교육 특강을 통해서 우리는 자연의 일부라는 것과 우리 손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살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특히 2007년 공주시청 지정 자연환경시범학교로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 교장은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일은 결국 교육의 힘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어린시절의 절약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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