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소년·소녀 가장학생과 불우 투병학생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학생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용돈을 아끼고 작은 동전 하나도 소중히 생각하여 한 달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기꺼이 모금함에 넣었다.
이 교장은“이번 성금 모금운동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하며, 나아가 용돈을 아끼고 절약하는 실천정신을 가르칠 수 있어 큰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