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학급이벤트 노래잔치 열려

공주교동초등학교(교장 엄태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로써 5월, 어린이날 및 스승의 날 등을 기념하기 위하여 5월 24일에 학급 이벤트 ‘꿈나무 노래잔치’를 열었다.

▲ 4학년 1반 동요-네잎클로버&가요-내 나이가 어때서, 2학년 1반 동요-어린이날 노래&가요-Cheer up가 금상을 수상했다.

꿈나무 노래잔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프로그램으로 각 학급의 교사 지도로 한 팀씩 나와 동요와 가요로 무대를 선보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했고, 학교 강당(성실관)에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뽐내고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목적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심사에는 엄태석 교장 선생을 중심으로 교감과 수석교사가 공정한 심사를 해주었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하나 되어 호응과 함께 꿈나무 노래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구었다.

시상품으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콜팝과 명량핫도그,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된 학급에 지급된다.

엄태석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학급의 대표로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며 노래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하다. 특히 너나 할 것 없이 특별한 무대를 아름답게 준비하며 함께 어울림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종종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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