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옥룡동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초등학생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3월 29일에 첫 시작을 알린 박신영 강사의 ‘풀꽃과 놀아요’는 6명의 아이들의 풀꽃같이 싱그러운 웃음소리와 함께 성공리에 마쳤고, 앞으로 남은 6개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사진제공)

5월에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 속으로 풍~~~덩~~~~’, 6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살아있는 시쓰기’, 방학을 맞이한 8월에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얼씨구 절씨구, 신나게 놀자!’가 운영되며,

9월에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니와 함께 떠나는 시노래기행’, 10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동화 속 인문학여행’, 11월에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무하나에’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 문화예술전문가들이 충남 각지에서 찾아와 활동을 벌이는 만큼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매월 강좌시작 전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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