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자연사박물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12회 운영

계룡산자연사박물관(관장 조한희)에서는 자연에서 고생물 증거인 화석과 광물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찾아내기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12회 운영 한다.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전경

이 프로그램은 고생물 창작 디오라마 프로젝트 운영으로 지구의 주요 시대별 선행 연구자의 복원도를 제시하고 박물관의 희귀 화석을 관찰하고 화석과 복원도를 기반으로 교육 참여자가 상상하는 복원도를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창작하며 시대별 고생물이 살고 있는 환경이 구성된 디오라마에 진본 화석과 다양한 디자인의 복원도를 배치하여 디오라마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광물 속 디자인 창작품 프로젝트 운영으로 박편 광물 슬라이드 단면을 실체현미경 또는 돋보기를 통하여 관찰하고 광물 단면의 기하학적이며 다양한 디자인의 무늬를 보며 창의적인 디자인 제품 만들기와 프로그램 참여체험 결과물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형태는 강연, 체험형,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특별전을 개최하면서 체험 프로그램 총 12회 운영(고생물 창작 디오라마 프로젝트 연 6회, 광물 속 디자인 창작품 프로젝트 연 6회)하고 특별 전시회도 개최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공주시를 비롯한 국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회 25명 내외로 총 12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조한희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과학 및 문화·예술 컨텐츠의 접근 취약 아동 및 청소년에게 과학 및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고 고생물 지식 및 창의력을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확보하여 미래의 국내 자연과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창의적 예술품을 전시함으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계룡사자연사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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