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등 439명…상반기 2억1천5백만원 지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취약계층 자녀 439명에게 상반기 학생급식비 2억1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교 급식비 지원 사업은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전체 고등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 특수교육 대상자 및 다자녀 가구 자녀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에게는 석식비를 추가 지원 하여 취약계층 고교 자녀들의 급식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지원분에는 저소득층 자녀 416명에게 2억 7백만원, 특수교육 대상자 20명에게 7백만원 그리고 다자녀 가구 자녀 3명에게 1백만원을 지원하여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켰다.

창의인재교육과 사진숙 과장은 “취약계층 자녀의 급식비 지원을 통하여 학교 급식 만족도 향상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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