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오래된 미래, 루치아(빛)를 만나다’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직무대리 조원식)이 주관하는 충현서원 활용사업의 대표프로그램 ‘일인일색 수요사랑방’이 6월 21일 저녁 7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현서원에서 진행된다.

▲ 충현서원 사랑방 프로그램 장면

이번 사랑방에는 공주 원도심 골목길 재생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문화활동가 석미경(세례명 : 루치아, 루치아의 뜰 대표), 박인규(세례명 : 요한, 초코루체 대표) 부부를 모시고 공주에서의 문화활동, 오래된 한옥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루치아의 뜰과 초코루체의 준비과정, 루치아 · 요한 부부가 제안하는 행복한 노년 등 인생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공연으로는 향음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진아 단장과 연주자들의 현악 4중주 공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이 준비되어 있다.

‘일인일색 수요사랑방’ 프로그램은 충현서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까지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cih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역사박물관 041-856-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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