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윤홍중, 부의장 우영길 당선

제7대 후반기 의장단 보궐선거에서 의장에 윤홍중 의원이, 부의장에 우영길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 윤홍중 의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7월21일 오전 10시 공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 제7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 날 임시회에는 11명 의원 중 6명이 참석했으며 6명이 참여한 보결선거 결과 윤홍중 의장이 6표를 득해 의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우영길 의원은 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6표를 득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외에도 운영위원장에 이종운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에 김동일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 배찬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홍중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의 당선은 나 자신의 기쁨의 존재가 아니라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대명제 아래에서 성공적 달성을 이루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중물이 되어 달라는 의원님들의 공동된 산출물이라 생각한다”며 “의원님들의 고결하신 뜻 마음깊이 간직하면서 장마철 전조등처럼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장은 “우리는 역지사지의 깊은 마음이 필요하다”며 “의회와 우리의 공동목표 달성에 같이 매진하고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오로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시민과 함께 큰 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이어 우영길 부의장은 “자유한국당과 협력하여 시민 여러분들과 더불어 잘살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