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은 7월 28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관내 학교 조리사·조리원 200여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위생·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 및 장마 등의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균의 활동 및 증식속도가 빠르므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HACCP 시스템을 올바르게 적용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학교급식 HACCP의 올바른 정착’에 대한 내용과 학교급식 제공시 긍정마인드로 부터 친절을 실천하고자‘청렴도 향상을 위한 급식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관계자 모두가 협력하여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한 「급식문화 개선」에 중점을 둔 교육이다   
     
이날 상희구 교육과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노고에 대한 치하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2학기에도 더욱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