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난 8월 2일 고마에서 ‘1사 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고, 구직자에게는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량기업인 솔브레인(주)이 참여했으며, 기업 설명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기업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집단 면접을 실시하는 등 30명의 신규채용을 목표로 진행됐다.

시는 연중 수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주시 취업정보센터(☏041-840-8304)에 신청하면 된다.
 
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지역 내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 현장중심의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매칭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업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업유치 및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난달 24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9천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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